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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기도학교, “엔데믹과 함께 키워가는 영적 생태계

2월 22, 2023
in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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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빛교회,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 주제로 50일간 기도학교 열어

새벽 4시 30분, 깊은 어둠 속에 도착한 버스에서 내린 성도들이 삼삼오오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요 며칠 한낮은 많이 풀렸지만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이른 새벽에는 입김이 허옇게 피어오른다. 동생을 들쳐업은 엄마 손을 꼭 잡고 하선이도 하품을 길게 하고는 교회안으로 들어갔다. 대성전에서 부르는 찬양 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대전한빛교회(백용현 목사)가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를 주제로 20일 <50일기도학교>를 시작했다. 올해로 8년째 실시되는 <50일기도학교>는 오는 4월 18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50일 동안 매일 새벽5시와 저녁 7시30분 대전한빛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다.

50일 개근을 다짐하며 첫날 새벽에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2500여명의 성도들과 동행교회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50일 동안 백용현 목사가 지난 2020년 기도의 영적 원리에 대해 쓴 ‘기도학교2 :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를 교제로 하여 △기도의 원리 △기도의 응답 △기도의 방법 △기도와 영적돌파 △기도와 영적성장에 대해 50개 강의를 들으며 기도를 배우고 또 각자의 기도시간을 갖는다.

이 <50일기도학교>에 160여 ‘동행교회’가 유튜브 온라인과 줌으로 참여한다. 해외의 가정에서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동행교회란 당해연도에 <50일기도학교>를 실시하는 교회를 말한다. <50일기도학교>에는 500여 협약교회가 있어서 한빛교회의 모든 기도사역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 및 물품을 지원받는데 이 협약교회 중 160개 교회가 대전한빛교회의 50일기도학교에 맞춰 각 개체교회에서 50일기도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한빛교회는 이들 동행교회가 성공적으로 기도학교를 수행하도록 매일 중보기도로 함께한다. 동행교회들은 앞서 지난해 11월에 ‘50일 기도학교목회자세미나’를 통해 50일기도학교 진행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왜 50일 동안 배워야 하는가”, “왜 8년간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가” 하는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백용현 목사는 지난 주일 설교에서 “유월절을 매년 지켜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는 것 처럼(신16:3)의 기도의 방법과 유익을 기억하기 위해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수 천년 동안 절기를 지키는 이유에 빗대어 “50일기도학교는 한빛교회 기도의 유월절”이라고도 했다.

또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문설주와 이마에 달아 가까이 한 것(신6:7)처럼 50일 기도학교 역시 마음에 새기기 위해 해마다 반복하는 것이며, 운동선수가 반복훈련을 통해 몸에 기술을 익히듯이 기도를 배우고 아는 것을 넘어 기도가 몸에 체질화되는 ‘확실한 일에 거하기 위함’이고(딤후3:14), 믿음에 굳게 서기 위해서(벧전5:8~9)”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50일 기도학교를 통해 어린아이와 같이 사람의 생각으로 자기의 필요를 하나님께 부탁하는 혼적인 기도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이루기 위해 자기를 드리는 영적 기도에 까지 나아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백목사는 첫 날 첫 강의로 “기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전했다. 먼저 기도란 ‘예수님이 문을 두드리는 것(계3:20)’이라고 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나를 찾아와 기도하게 하시므로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마음 문을 두드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했다. 문을 연다는 것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신뢰하는 것이고 누구든지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문을 열게 될 수밖에 없으므로 “기도는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기 원하는 것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기도는 예수님이 내 안에 함께 하는 것’이라고 했다. 마음의 문을 열면 예수님이 들어오셔서 먹고 마시며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동행’의 복을 누리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예수님과의 교제이자 사귐이라고 했다. 백목사는 사귐의 의미를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 빗대어 “환자가 의사에게 진찰을 하러 가서 아픈 것만 말하고 나온다면 치료가 될 수 없는 것처럼 기도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동안 <50일 기도학교>를 통해 수많은 기도의 간증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간증이 봇물을 이룰지 기대가 되고 있다. 또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50일 기도학교>가 한국교회의 영적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주목된다.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다시 찬양을 하다가 개인기도를 하고 돌아갔다. 엄마 손에 이끌려 나온 하선이는 “50일 동안 매일 나올 거에요”라며 로비에 구비된 출석표에 자기 이름을 적고 첫 스티커를 붙였다.

백용현 목사는 “코로나 터널을 지나 대면으로 바뀌다 보니 기도에 대한 성도들의 갈급함이 느껴진다”며 8월 7일~9일에 개최 될 <2023기도컨퍼런스>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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